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60개 서비스센터와 110개 협력기업에 대해 자율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서비스 사업장과 업무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성 평가와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협력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심사를 통해 안전 시설이나 시설 개선이 필요한 자금도 지원 받게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와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원과 사업장을 만들어 고객에게 더욱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국내 전자·통신 서비스 부문의 선도기업과의 협력으로 관련 재해예방 문화가 관련 업계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