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공통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2012년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2011년부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소속 조합원을 통해 발굴한 업계 공통애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총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난해(30억원) 보다 약 40% 증액된 총 42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21개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이달 27일까지 온라인(http://www.smtech.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온라인 신청요령 등 상세한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