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남양주 퇴계원중)이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검도 남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운은 지난 7일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제41회 전국소년체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8승1무(3조1위)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다운에 이어 이광훈(의정부 신곡중·8승1패·2조1위)과 최용빈(광명중·7승2무·1조1위)도 각각 전체 2, 3위를 차지했다.
또 각조 2, 3위끼리 치러진 4위전에서는 이성우(퇴계원중)가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오는 5월 경기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학생체전 우승자 김다운과 2위 이광훈, 3위 최용빈 4위 이성우를 비롯해 2명의 추천 선수 양수성(수원 세류중·3.1절기념 제13회 경기도교육감기 2위)과 김준희(부천 성곡중·3.1절기념 제13회 경기도교육감기 3위) 등 총 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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