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민주통합당 인천 계양갑 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세비 전액을 장학금 기부한 것을 19대 국회에서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18대 국회의원 임기 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후, 의정생활 4년 내내 세비를 한 푼도 받지 않고 장학금으로 기부해왔다.
신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계속해서 세비를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국회 유일의 무보수 명예직 국회의원’이라는 칭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후보는 이날 10여명으로 구성된 ‘노란자전거유세단’을 발족해 골목을 누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