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정책선거’를 표방한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 남을 후보는 8일 “지역에 어린이도서관 설립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현재 지역 내에 어린이·공공 도서관이 5곳이 있는데, 앞으로 문학동, 숭의4동을 비롯해 각 동에 1곳 이상씩 더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후보는 “어린이도서관 설립의 제1기준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의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성과도 거둬온 만큼, 더 강한 추진력으로 그간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린이도서관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지혜를 쌓을 수 있는 지혜의 장 ▲바른 품성을 함양하는 놀이와 휴식의 장 ▲가족이 함께 찾는 가족친화의 장 ▲주변의 친구·이웃들과 어울리는 연대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