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측은 최근 총선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어 공무원의 선거 개입 금지는 물론 오해를 살수 있는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나선 김정함 서장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에 대한 엄정한 자기관리를 강도높게 주문하는 한편 최근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는 물론 소방조직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사건이 있다고 지적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매일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을 강조하는 방송안내를 하고 있으며 음주 운전 경보발령을 내리는 한편 자체 음주측정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