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첫 도루를 기록하고 안타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득점까지 올렸다.
전날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첫 득점을 쌓은 추신수는 이날도 홈을 밟아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날 안타는 물론 정규리그 첫 도루에도 성공해 빠른 발을 자랑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에게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하지만 4번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 더 이상 진루하진 못했다.
추신수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공을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득점은 6회말에 나왔다.
다시 한 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산타나가 타석에 올랐을 때 2루를 훔쳤다.
곧이어 산타나가 우전 적시타를 때리자 홈까지 들어와 이날 경기에서 팀의 첫 점수를 책임졌다.
추신수는 8회말 안타를 쳐 1루를 밟았다.
앞선 타선의 범퇴로 2사 주자 없이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2구째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1회초부터 홈런 두 방을 얻어맞은 클리블랜드는 9회말 호세 로페즈의 1점포로 추가 득점했지만 2-4로 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