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마트 이천점(점장 정헌준)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순복음교회에서 저소득층 후원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난 9일 수익금 30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경유하여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이천점은 지난해 3월 이천시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MOU를 체결하고 저소득 어린이 학용품 전달, 저소득층 도시락배달, 사회복지시설지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창단, 지역사회에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