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전 매장에서 ‘봄맞이 브랜드 주방용품 기획전’을 열고 압력 솥, 프라이 팬 등 주방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키친아트’의 컬러 압력솥(4.5ℓ)은 4만원에, 다이아몬드 프라이팬(30㎝)은 1만원에 내놓는다.
해외 브랜드 주방용품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독일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칼슈미트’의 식·과도 7종세트는 5만5천원에, 공기와 대접 상품으로만 구성한 ‘코렐’의 이지위켄드 공기·대접 세트(8개)를 6만4천원에 선보인다.
정규훈 롯데마트 주방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으로 이사철을 맞아 집들이 음식 준비에 유용한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