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3일 본관 12층 강당에서 KB신용정보, IBK신용정보 등 10개 신용정보회사 직원 100여명과 함께 ‘공정추심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가 불법 채권추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캠코의 채권을 위탁받아 관리 중인 신정보회사들과 함께 공정추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신용회복지원 고객을 일선에서 만나는 채권관리사들을 ‘공정추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문CS 강사를 초빙해 ‘통통(通通)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한 교육과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을 통한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강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