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마을금고가 도내 118개 새마을금고 중 최우수 금고로 선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5층 교육관에서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열고 7개 금고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경영평가대회는 경영우수금고에 대한 포상을 통해 동기부여와 벤치마킹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은 광명새마을금고가 차지했다. 광명새마을금고는 경영등급(순자산)을 포함한 재무 부문과 카드, 전자금융 등 공제사업 부문 등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우수상은 안양만안새마을금고와 심곡새마을금고, 장려상에는 기아자동차새마을금고와 경기화성새마을금고가 각각 수상한다. 특별상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신반월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금고의 이사장 118명, 시·군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 9명 등 총 1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