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각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구는 ‘투명행정’과 주민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를 기본자세로 하는 9개의 공약사업과 6대프로젝트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신바람나게 일하는 도시만들기 ▲노인이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여성이 성장하는 도시만들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만들기를 위한 26개 공약사업을 추진계획을 천명했다.
구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 후 2년여 동안 주민과 약속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월 현재 세부 공약사항 총 35건중 불가사업은 없으며, 추진 완료된 사업이 13건(37%), 그 외 22건(63%)의 사업이 정상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