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스마트팝콘 외화적입예금’
외환은행은 가입기간 중 송금, 환전거래 발생시 우대이율이 추가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전용상품으로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을 19일부터 판매한다.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으로, 신규 가입시 스마트폰전용계좌 우대이율 연 0.1%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 가입기간 중에 본인명의로 송금, 환전 등 외환거래가 발생하면 우대이율 혜택(최대 연 0.2%)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에 한하며 예치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0개 통화이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가입신청은 외환은행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일, 납입금액, 적립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영화 ‘코리아’ 관객수 따라 금리우대
우리은행은 CJ E&M㈜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를 다음달 10일까지 판매한다.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는 다음달 초 개봉 예정인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0.3%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컨텐츠 연계상품이다.
이 상품은 2천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17일 현재 기본금리는 연 3.7%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1%p, 2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2%p,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3%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0%까지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천7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화 ‘코리아’는 하지원과 배두나가 열연해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라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