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시민정치, 새로운 출발선에서’라는 주제로 19대 국회에 입성할 당선인들과 함께 시민정치의 발전과 2013년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 수립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 면면이 19대 국회를 주도할 능력과 참신성을 갖춘 인물들이이서 때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것.
이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 ‘시민정치연구포럼’을 발족하여 시민사회, 국회, 지자체 간 의제 설정과 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윤관석 당선인(인천 남동을)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당선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눈과 귀를 열고 시민사회와 함께 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참석해 당선 축하와 시민정치 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