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는 올해 Allbaro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상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Allbaro 시스템을 통한 전자인계서 의무사용 업체 수가 급증해 지역 내 Allbaro 사용 대상 사업장(약 4만여개)의 시스템 사용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2008년부터 시작된 Allbaro 시스템은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처리의 투명성, 업체의 폐기물 관리 편의성 향상, 행정관리의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위해 도입된 상시 폐기물 관리시스템이다.
수도권지역본부는 오류가 많이 발생되면서 시스템 사용이 미숙한 업체는 현장 방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교육신청은 올바로시스템 홈페이지(www.allbaro.or.kr) 또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자원순환지원팀(☎031- 590-0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