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나가와현 방문단(대표 요시다 다이세이)은 23일 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과 상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허재안(민·성남) 의장은 “경기도는 가나가와현에 교류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층 양 국가간에 상호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가나가와현 대표단의 요시다 다이세이는 “앞으로 문화유산의 관광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더욱 상호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 방문 및 수원화성 시찰을 통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