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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모터스, 미국·유럽 최대 자동차부품 재제조업체와 MOU 체결

국내 최대 종합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회사 인선이엔티㈜의 자회사인 인선모터스㈜가 미국 및 유럽 최대 자동차해체재활용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인선모터스㈜는 최근 미주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재제조업체인 ‘제스퍼(JASPER)’, ‘ETE(Engine&Transmission Exchange, Incorporated)’와 상호 기술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23일 스페인 최대 자동차보험 및 부품재활용 기술연구소인 세스비맵(CESVIMAP)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42년 설립된 제스퍼는 연간 6만5천대의 엔진과 7만5천대의 트랜스미션, 5천대의 차등 및 후방 차축 어셈블리, 1천대의 스턴 드라이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ETE는 월 2천대의 재제조 제품을 생산하는 엔진과 트랜스미션 재제조 전문 업체로 30년의 업력을 통한 선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세브비맵은 EU와 스페인 자동차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손차량 처리센터 설립과 부품재활용 활성화 연구 등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한 효율적 폐자동차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인선모터스㈜는 이번 MOU 체결로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양 기관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한국산 자동차 고객이 약 10%에 달하는 스페인 현지 최대 보험사인 맵프리와도 엔진 등 재제조 수출 사업분야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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