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도내 미나리와 애호박 주산지 농협 조합장, 참여공선출하회 농업인, 경기도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농가수취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내 품목광역연합사업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브랜드 개발과 판로개척을 통해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로컬푸드운동을 전개해 삼성전자 등 지역 7대 기업체와 농산물 판매계약을 추진하는 등 신선농산물이 식자재로 납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연합마케팅사업 매출 1천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정연호 본부장은 “지역 농산물의 규모화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