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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체 애로사항 해결사 자처

 

이천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시행하는 ‘공무원 기업후견인제’가 기업애로를 처리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금까지 관내 총 534개 기업체와 후견공무원이 결연했으며 그 동안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를 통해 927건의 각종 기업애로를 접수해 처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후견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4일에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기업체 대표, 후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후견공무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신규 등록된 기업체 20개소에 대한 후견공무원 확대 지정과 후견공무원의 변동으로 4개 기업체를 재지정 했으며 기업체 대표 24명과 공무원 24명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병돈 시장은 “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해결에 노력하겠다”며 “기업애로 사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장 주변 인프라 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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