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R&DB센터 1층 대교육실에서 열린 ‘2012년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상단 왼쪽 첫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30일 경기R&DB센터 1층 대교육실에서 ‘2012년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대회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내 재해예방활동 참여를 증진시켜 자율적인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은 태양금속공업㈜의 송병천 명예감독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장상에는 ㈜대우건설 동홍천양양간고속도로 14공구 현장의 박노권 명예감독관과 ㈜한진중공업 별내 집단에너지 건설공사 황종연 명예감독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산재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1997년 마련된 제도로, 근로자 또는 노·사단체 및 산재예방 관련 업무를 행하는 단체의 장이 단체 소속 임·직원 가운데 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