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일 도시농업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3월 23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주로 초급 지도자에 적합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기술, 도시농업 기반조성 및 자재관리, 도시농업 선택교과 이론 및 실습 등으로 편성해 총 69시간 교육을 수강했다.
도농기원은 교육 수료 후 방과후 학교 출강 등 녹색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재욱 도농기원 원장은 “도시농업이 도시민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도심 속에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