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미 FTA활용 순회 설명회 및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
3일 반월시화 공단을 시작으로 15일 인천남동 등 전국 주요 10개 산업단지를 순회한다.
이번 설명회는 FTA활용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와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별-업종별로 특화된 맞춤형 컨텐츠 구성으로 FTA 활용을 위한 중소기업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수출입·FTA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어서 도내를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