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상품설계에서 전자서명 청약까지 태블릿 PC를 통해 One-Stop 처리 가능한 ‘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 영업지원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생명 스마트 플래너 영업지원 시스템은 태블릿PC를 통해 현장에서 고객정보 입력 및 수정, 실손 중복가입 조회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고 가입설계는 물론 청약까지 태블릿PC 화면에 전용펜으로 직접 서명함으로서 한번에 계약체결까지 완료할 수 있는 생명보험 업계 최초의 전자서명 시스템이다.
이번 영업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FP의 활동 프로세서가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3~5회 현장과 지점을 이동해가며 계약이 완료되던 관행에 감안해 볼 때 앞으로 고객의 요구에 현장에서 즉시 응대할 수 있고, 이동중에도 다음 고객을 위한 보험설계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가 구축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