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초선 당선자 21명은 원내대표 선거일을 하루 앞둔 3일 자료를 내고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회동을 가진 뒤 ‘민주당의 혁신과 대선승리를 위한 우리의 입장’이란 제목의 자료를 통해 “최근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된 논란은 당과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의 입장에서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가치와 논란이 아닌 구도짜기와 그에 기초한 원내대표 및 당대표 선출을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치적 역동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에 거스른다”고 지적했다.
이런 내용은 원내대표 경선 주자 가운데 우위를 달리는 것으로 평가되는 박지원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돼 막판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서명 당선자들은 전체 초선 56명의 37.5%에 달하는데다 유인태 이낙연 전병헌 등 비박(비박지원) 후보들이 경선이 2차 결선투표로 들어갈 경우 결선 진출자를 지원하기로 합의한 상태여서 선거 결과의 또다른 변수로 등장했다.
이 자료에는 김관영·김기식·김민기·김성주·김승남·남윤인순·박민수·박수현·박완주·박홍근·유은혜·이원욱·임내현·임수경·신장용·장하나·진성준·최원식·홍익표·홍의락·홍종학 당선자가 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원내대표 후보 합동토론회를 열고 개원협상 전략 및 당지도부 경선 공정운영 방안, 대선 승리를 위한 원내전략 등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