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사범대학 학생 36명이 한국 여수 엑스포에 자원 봉사자로 참석한다.
지난 2일 상하이 사범대학은 한국 여수 엑스포에 참가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한 환송식을 진행했다. 선발대 6명이 우선 한국으로 떠났다. 상하이 사범대학에서는 총 36명이 세번에 나눠 봉사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자 중 음악학원 석사 연구생 양산은 지난 2008년부터 올림픽과 엑스포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연이어 자원 봉사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대구 엑스포, 2011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데 이어 올해 여수 엑스포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