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재 수요가 IT산업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합쇼핑몰 징둥몰이 올해 신규 직원만 2만5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등 IT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인재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앱스토어, 클라우드 등 IT 분야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관련 인재 수요가 급증, IT 회사들이 대학에서 인재를 모집하거나 인턴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부동산 시장은 정부 정책 제한으로 비수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많은 부동산 중개업체가 문을 닫거나 인력 감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