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거주 외국인들이 지난 8일 제1기 한국어 교육강좌 수료식을 마친 뒤 수료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9일 오전, 새얼아침대화에서 “지방재정특위, 국제경기대회특위 구성을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추진하자”며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인천시는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자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팽창한 부채를 정리하고 있지만, 정부의 합리적 지원이 없다면 재정 정상화의 길은 멀어질 것” 이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지방재정특위’와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구성을 박지원 위원장에게 요청했으며 박지원 위원장도 19대 국회 원 구성시 특위의 상설화를 요구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수준의 인천아시안게임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인천의 재정위기와 시민들의 우려도 없었을 것”이라며 “전임시장 책임론만 이야기하기에는 상황이 위중하다”며 “여야의 단결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천지역 12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방재정 정상화와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성명서라도 발표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