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KDB대우증권, 현대해상 등 대기업 인턴 채용이 활발하다.
22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등 27개 계열사의 하계인턴을 700명 뽑는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성과 우수자에 한해 내년 1월 입사를 확정 짓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가능하다.
한국로슈진단은 영업, 기술, 학술 분야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이공계 전공자는 우대한다. 인턴 수료 후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KDB대우증권은 4년제 대졸 및 2013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을 채용한다. 평가 우수자는 하반기 채용 확정 특전을 부여한다.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현대파워텍은 하계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채용분야는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이며 오는 8월 졸업예정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인턴평가 우수자는 대졸 신입 공채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은 24일까지 홈페이지(www.powertech.co.kr)에서 가능하다.
현대해상은 전 직무에 걸쳐 두 자리 수로 인턴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3학년 또는 4학년 재학생으로 공인영어(회화)점수를 보유하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수료자는 하반기 대졸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및 실무자면접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