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국내 최고 관세·회계·법무법인 등과 손잡고 ‘찾아가는 맞춤형 FTA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
24일부터 FTA 활용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 130개사를 선착순 모집해 스카이브리지, 신한 등 관세법인과 안진, 삼일 등 회계법인 소속 국내 최고 FTA 전문가 그룹의 FTA 현장컨설팅 서비스를 최대 8일간 제공한다.
컨설팅에는 ▲수출물품의 품목분류 및 원산지판정을 통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재료 내역서 등 원산지증빙의 관리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FTA 업무매뉴얼 작성 및 제공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총괄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희망 기업은 FTA무역종합지원센터(www.okfta.or.kr)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홈페이지(gg.kit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 한국무역협회 등 13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기업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