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동장 한성조)은 지난해 6월 개관한 ‘까치말 북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교양강좌를 개설하고 동아리모임 장소로 제공 하는 등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3일 ‘행복한 가정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문화·교양강좌가 개설돼 7월까지 9주 동안 정신건강,부부문제, 부모코칭 등 건강한 가정생활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상담심리학 전문가인 한성조 작전서운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8월에는 2개월 과정으로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불안감 치유하는 ‘아동미술 마음치료’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북카페를 각종 동아리 모임의 활동장소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북카페를 주민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북카페 이용률을 높이고 독서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