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의 여성상 후보자를 찾는다.
가평군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2012년 제6회 가평군 여성상’ 후보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보자는 가평군에 3년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인 여성으로 읍·면장 또는 각급기관·단체의 추천서와 공적개요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지원실로 오는 6월1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가평군 여성상은 가정, 문화예술, 경제, 환경, 사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1명씩 5명을 선발한 뒤 7월11일 여성주간 행사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군은 추천후보자 전원에 대한 공적 진위여부 등 사전조사 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여성권익 증진, 지역발전, 전문성, 봉사활동, 공·사생활 등을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가평군 여성상은 아름다운 심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명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