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4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30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은 “6월은 국가와 민족의 혼을 되돌아보는 호국보훈의 달로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이 녹아내릴수 있도록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앞장서온 청평면 최철규씨와 속도있는 행정으로 고객만족행정에 앞장서온 건설교통과 신명환씨가 도·군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성과 평가와 2012년도 법무행정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과 경기도지사로부터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군정의 품격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