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3년만에 최초로 국가안보의 특수비밀임무에 혁혁한 공과 무명의 희생을 치러야 했던 350위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합동추모식이 개최된다.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이하 특임 인천지부)는 오는 8일 월미도 해군첩보부대(UDT) 충혼탑에서 전·현 해군을 비롯, 군 장성관계자와 국가보훈처 및 시관계관, 지역 국회의원,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추모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특임 인천지부에 따르면 해군첩보부대는 지난 1949년 6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첩보부대로 창설돼 지금까지 음지에서 국가안보의 특수비밀임무에 혁혁한 공과 무명의 희생을 치러야 했던 해군첩보부대원 들의 희생을 기리고 350위영령들을 추모하는 공간과 상징으로 지난해 충혼탑을 건립했다.
또한 이번 첫 합동추모식은 그동안 ‘특수보안’이란 비밀에 쌓여 위대한 희생과 공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와 가치를 받지 못했던 첩보부대원(북파공작원) 7천726명의 전사 희생자들을 우히한 추모공원조성을 촉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울러 인천지역에는 10만명의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회관과 보훈병원건립 추진을 위한 인천시와 국가보훈처의 의지를 촉구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군첩보대원 가운데 여자첩보원으로 활약해 현재 생존해 있는 A씨가 참석, 국가를 위해 남편에 이어 북파 돼 어린자식을 잃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과 국가보안법위반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부부가 옥고를 치르며,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첩보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보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