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대부분이 연애가 가능한 월급 조건에 대해 4천위안 이상을 꼽았다.
지난 4일 바이허왕이 발표한 ‘2011년 상하이시 결혼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92.4%가 상대 남자 월급이 4천위안 이상을 받아야 연애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55.2%의 여성은 월급 1만위안 이상, 71.1%는 남성 수입이 여성보다 2배 이상은 돼야 연애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68.4%가 남성이 아파트가 있어야, 92.1%의 여성은 남성이 수입이 안정돼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남성 대부분은 여성이 수입이 자신과 비슷하면 연애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