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3일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및 외국인기숙사 등 화재 취약 가정의 화재예방에 써달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5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은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을 통해 사회에서 얻은 이익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최헌택 인천공단소방서장은 “기증 받은 감지기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