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20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 PC 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이날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보유 중인 중고 PC 100대와 모니터 50대를 기증했으며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기증받은 PC 등을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컴퓨터 기증은 그동안 인천공항세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자원 재활용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료 보급하여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컴퓨터를 전달받은 김정우 본부장은 “기증 받은 컴퓨터는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세관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도열 세관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정보화 격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물품에 대하여는 사회복%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