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남구가족봉사단이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수확한 감자 전달식을 문학동 주민센터 직원, 가족봉사단 임원진, 명예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문학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슈퍼패밀리’ 감자수확물 전달식은 가족봉사단이 상반기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얻은 감자 100㎏을 폐현수막으로 재활용해 제작한 대학생봉사단의 주머니 가방에 담아 동주민센터 명예공무원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감자수확물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문학동 독거어르신 25가구 대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남구 가족봉사단 ‘슈퍼패밀리’는 제2기 가족봉사단으로 3월 발대식이후 16가족(총57명)으로 결성돼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공동체의식을 목적으로 도림동소재 한마음농장에서 공동, 개인 텃밭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무 농작물을 재배해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