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서비스 등을 홍보해 판로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버스승강장을 이용한 QR코드 홍보를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하여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중이용장소인 관내 버스승강장 130여개소에 기업별 QR코드 및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이는 2011년 제작된 포스터를 재활용 신규업체만 추가 제작하여 재부착 한 것으로 남구 총 31개 예비사회적기업의 QR코드가 실려있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각 기업의 홈페이지와 연결되는 QR코드를 통하여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남구는 이번 QR코드 방식의 기업홍보는 사회적기업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제고 및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