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경기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홍보 외 8개 분야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로 진행됐다.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대학, 향토음식 자원화 및 신소득 작목인 ‘GooD Berry명품화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센터 전직원과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 ‘돈버는 친환경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