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서울나은병원이 의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남기세 서울나은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나은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비·검진비 감면, 취약계층 무료수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협약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 무료수술 ▲진료비감면 ▲진료비 감면 ▲MRI·초음파·종합검진비 할인 ▲입원보증금, 중간진료비납부 퇴원일까지 유예 ▲공상 환자 진료비 산재수가 적용 ▲무의촌 지역정기검진 ▲척추측만증 강좌실시 등이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양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