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면장 김득년)은 10일 여름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십리포 해변과 장경리 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옹진군 관내 7개면 중 유일하게 육지화 된 영흥면은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으로 오는 13일 해변 개장에 앞서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공무원, 지역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및 각종 오물들을 말끔히 치워 본격적인 피서객에 맞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