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지검장에 김수남 임명

 

수원지검장에 김수남 서울남부지검장이 임명됐다. 또 한명관 수원지검장은 대검 형사부장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김수남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53)은 온화하고 꼼꼼한 성품에 탁월한 수사능력과 기획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판사로 공직을 시작한 김 검사장은 법무부 정책홍보관리관과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을 역임하면서 원만한 업무처리로 대외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이다.

200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부임해 재벌 2~3세 주가조작사건과 공기업 수사 등을 무난히 처리했다. 부인 조은숙(46)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있다.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15회(사법연수원 16기)에 합격한 뒤 ▲서울지검 검사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컴퓨터수사과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법무부 홍보관리관 ▲인천지검 2차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 남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