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오후 2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일명 쌍둥이체육관)에서 지지자와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생각창고’라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후보는 본인의 저서에 관해 “국가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 상상력과 역발상으로 일궈낸 미래전략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폴리틱스 2.0, 에너지, 인문학의 미래, 식량주권, 과학기술과 디자인 등 내일의 대한민국이 꿈꾸고 실현해 나가야 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김 후보는 이번 대선출마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제시로 다른 주자들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하고, 홧병에 걸려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드리겠다”며 “반드시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