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도 상반기 자랑스러운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 기술, 고용, 수출부문 4개 부문에 경영여건의 안정화 및 기술혁신, 수출 등에 기여한 기업인뿐만 아니라 2012년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지역 고용증대에 공헌이 큰 기업인도 시상했다.
이날 경영부문에는 김향순 ㈜중원기업 대표, 기술부문에 김만호 유노테크㈜ 대표, 수출부문에는 유재남 ㈜동양엔지니어링 유재남 대표, 고용부문에는 전승엽 ㈜신안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남구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