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남구가 미디어활동가 교육을 받은 주민들을 초청, 워크숍을 다녀왔다.
스마트기기로 동네뉴스를 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한 미디어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해온 남구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수료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남구 인터넷방송국 운영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을 겸한 친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20일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일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 30여명과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민섭 OBS 광고사업본부장의 영상 기획과 제작에 대한 사례중심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