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 증권 매매 수수료를 다시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증권 매매 수수료를 20%가량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9월 1일 이전에 발표할 것으로 관측됐다.
증감회 관계자는 “증권 매매 수수료 인하는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투자심리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감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1일부터 A주식 매매 수수료를 25% 인하했다. 중국 내 선물거래소 매매 수수료도 평균 30%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