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24일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 및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구간 공사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같이 배석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기개통을 위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남양주의 핵심 기반시설 중 하나로 건설중인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구간은 올해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2013년도에는 국토부 부처안으로 340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국도47호선의 조기개통에 충분할 만큼의 예산확보 노력에 비해, 국토부 및 서울지방국토청에서의 추진 의지가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고 질책하고, “주민들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조기개통을위한 실천에 더욱 앞장서 챙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