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도로, 농촌 등 환경 취약지역 쓰레기 처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종량제 도입 등으로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도심에 비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과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대응방안으로 분량은 최대 A4용지 3매 이내다.
유사한 내용의 아이디어는 우선 접수된 아이디어를 인정하며 모방했거나 이미 적용된 아이디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도는 제안의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ideain), 경기도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 전자우편(ggidea@gg.go.kr), 우편(경기도청 비전담당관실 제안 담당자)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08-2497, 2499, 29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