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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회적기업 2명 취직시켜 독거노인 등에 도시락 서비스 지원

 



인천시 남구는 법무부 산하기관인 인천구치소, 인천보호관찰소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에 인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2명을 취직시켜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에게 가정방문 도시락서비스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는 법무보호대상자와 함께 내일을 만드는 희망기업 프로젝트로서 지난 7월 지역내 각 기관의 행정 인프라를 연계 활용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창업 및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또한 남구는 오는 8월부터 인천보호관찰소 4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및 사회적기업으로의 취업알선을 지속적으로 실시, 최근 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해 이들과 사회적기업 및 지역사회가 모두 상생하며 공동번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도시락 남구점은 지난 2006년 6월 결식이웃에 대한 무상급식과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2008년 1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 참여자의 권익신장 도모와 지역사회 공동체 확립 등 그동안 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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