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는 8~9일 양일간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택시운전자 60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에 대한 이론과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반복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박석록 구조구급담당은 “관련 기관·단체와 군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정지 발생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4~6분 전을 의미하는 골든타임(Golden Hour)은 구급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이 시기 최초발견자에 의한 적절한 조치가 소생률을 높힐 수 있다.